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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제스처,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사용해보세요!

by 258skfdkasf 2025. 8. 12.

아이패드 제스처,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사용해보세요!

 

아이패드 사용의 핵심은 바로 '제스처'입니다. 터치 한 번으로 복잡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유용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 제스처를 쉽고 간단하게 익히고, 전문가처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아이패드 사용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보세요!

목차

  1. 홈 화면으로 돌아가기 & 앱 전환하기
  2. 멀티태스킹 기능 활용하기 (Split View & Slide Over)
  3. 손쉬운 편집 제스처 (실행 취소, 다시 실행, 복사/붙여넣기)
  4. 스크린샷 찍고 바로 편집하기
  5. 아이패드 독(Dock) 완벽 활용하기

1. 홈 화면으로 돌아가기 & 앱 전환하기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홈 화면으로 돌아가는 것과 앱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간단한 손가락 제스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으로 돌아가기:
화면 하단에 있는 가로 막대(Dock)에서 손가락을 대고 위로 쓸어 올리면 됩니다. 손가락을 완전히 떼지 않고 살짝 위로 올린 상태에서 멈추면 앱 전환기가 나타납니다.

앱 전환하기:
가로 막대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손가락을 쓸어 넘기면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앱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마치 책장을 넘기는 것처럼 부드럽게 앱을 오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2. 멀티태스킹 기능 활용하기 (Split View & Slide Over)

아이패드의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인 Split ViewSlide Over를 활용하면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Split View (화면 분할):
먼저 하나의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Dock을 화면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 Dock을 나타냅니다. Dock에 있는 다른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화면 중앙으로 드래그합니다. 이때 화면이 분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좌우로 나누어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중앙의 회색 막대를 좌우로 드래그하여 앱 화면의 비율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는 노트를 띄워놓고 다른 한쪽에는 웹 브라우저를 띄워 자료를 검색하면서 필기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Slide Over (앱 겹쳐보기):
마찬가지로 하나의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Dock을 불러옵니다. Dock에 있는 다른 앱 아이콘을 화면 우측 가장자리로 드래그하여 놓으면, 기존 앱 위에 작은 창 형태로 앱이 나타납니다. 이 작은 창은 화면 좌우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하단 가로 막대를 위로 쓸어 올리면 여러 Slide Over 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메신저 앱처럼 간단하게 확인하고 답장해야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손쉬운 편집 제스처 (실행 취소, 다시 실행, 복사/붙여넣기)

문서 작업, 메모, 그림 그리기 등 아이패드로 콘텐츠를 제작할 때 편집 제스처는 필수적입니다.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한 손가락 제스처로 편집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실행 취소 (Undo):
세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왼쪽으로 쓸어 넘기면 방금 했던 동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텍스트를 지우거나 그림을 잘못 그렸을 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다시 실행 (Redo):
세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오른쪽으로 쓸어 넘기면 취소했던 동작을 다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실행 취소를 했을 때 되돌리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복사 (Copy):
세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오므리면 선택된 텍스트나 이미지가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붙여넣기 (Paste):
세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펼치면 클립보드에 복사된 내용이 현재 위치에 붙여넣어집니다.

잘라내기 (Cut):
세 손가락을 두 번 오므리면 선택된 텍스트나 이미지가 잘라내기 됩니다.

이 편집 제스처들은 모든 앱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문서 편집 및 메모 앱에서 지원하므로 익숙해지면 작업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스크린샷 찍고 바로 편집하기

아이패드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스처를 활용하는 방법은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스크린샷 찍기: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경우, 펜슬을 화면 왼쪽 또는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쓸어 올리면 스크린샷이 찍힙니다. 펜슬이 없는 경우, 전원 버튼과 홈 버튼(홈 버튼이 있는 모델) 또는 전원 버튼과 음량 높이기 버튼(홈 버튼이 없는 모델)을 동시에 짧게 누르면 스크린샷이 찍힙니다.

바로 편집하기:
스크린샷을 찍으면 화면 왼쪽 아래에 작은 미리보기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이 이미지를 탭하면 바로 편집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텍스트를 추가하고, 이미지의 크기를 자르거나 회전시키는 등 다양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편집이 끝나면 '완료'를 누르고 '사진 앱에 저장' 또는 '파일에 저장'을 선택하면 됩니다.


5. 아이패드 독(Dock) 완벽 활용하기

아이패드 하단에 있는 Dock은 자주 사용하는 앱을 모아두는 곳입니다. 이 Dock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앱 실행 시간을 단축하고 멀티태스킹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Dock에 앱 추가/삭제:
Dock에 앱을 추가하려면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Dock으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삭제하려면 Dock에 있는 앱을 길게 눌러 홈 화면으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최근 사용한 앱 보기:
Dock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세로 막대기 오른쪽 부분에는 최근에 사용한 앱이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이 기능은 방금 사용한 앱을 다시 실행할 때 유용합니다.

Dock에서 앱 전환하기:
홈 화면이나 다른 앱을 사용하는 도중에 Dock을 위로 살짝 쓸어 올리면 Dock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원하는 앱 아이콘을 탭하여 실행하면 됩니다. 이는 앞서 설명한 '앱 전환하기' 제스처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인 앱 전환이 가능합니다.

Dock 숨기기/보이기:
Dock이 화면에 계속 표시되는 것이 불편하다면 '설정 > 홈 화면 및 멀티태스킹 > Dock에 최근 사용한 앱 보기'를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패드 제스처는 단순히 화면을 터치하는 것을 넘어, 작업의 흐름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몇 번만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손에 익숙해져 아이패드 활용도를 크게 높여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이 제스처들을 하나씩 연습해보고, 아이패드의 숨겨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