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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드롭, 이것만 알면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by 258skfdkasf 2025. 8. 28.

맥북 에어드롭, 이것만 알면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목차

  1. 에어드롭(AirDrop)이란?
  2. 에어드롭을 위한 사전 준비
  3. 맥북에서 에어드롭 보내기
  4. 맥북으로 에어드롭 받기
  5. 에어드롭 오류 해결 방법

에어드롭(AirDrop)이란?

에어드롭은 애플 기기 간에 무선으로 파일이나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능입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케이블 연결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든 애플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어 애플 생태계를 경험하는 사용자들에게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맥북에서 에어드롭을 사용하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맥북으로 옮겨 편집하거나, 맥북에서 작업한 파일을 아이패드로 보내는 등 기기 간의 연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장의 사진이나 대용량 영상을 공유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에어드롭을 위한 사전 준비

맥북에서 에어드롭을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몇 가지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 와이파이(Wi-Fi)블루투스(Bluetooth)가 모두 켜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드롭은 이 두 가지 무선 기술을 활용하여 기기 간 연결을 설정합니다. 둘째, iCloud 계정에 로그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폰과 맥북 모두 동일한 애플 ID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에어드롭이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셋째, 에어드롭 수신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맥북의 Finder를 열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AirDrop을 클릭하면, 하단에 '나를 발견하도록 허용'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연락처만' 또는 '모두'로 설정해야 다른 기기에서 내 맥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만'은 내 iCloud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만, '모두'는 주변에 있는 모든 애플 기기에서 내 맥북을 발견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보안을 위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연락처만'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기기 간의 거리가 너무 멀지 않아야 합니다. 에어드롭은 블루투스 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9미터(약 30피트) 이내에서 가장 잘 작동합니다.

맥북에서 에어드롭 보내기

맥북에서 다른 애플 기기로 파일을 보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Finder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보내고 싶은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공유' 메뉴에서 AirDrop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에어드롭 가능한 기기 목록이 나타나는데, 파일을 보낼 기기를 클릭하면 전송이 시작됩니다. 두 번째는 공유 버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사진, 문서 등 앱 내에서 공유 버튼을 클릭하면 에어드롭 아이콘이 보입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고 원하는 기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진 앱에서 사진을 선택한 후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르면 에어드롭 목록이 나타납니다. 세 번째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입니다. 맥북의 Finder나 데스크톱에서 파일을 선택한 후 Finder의 왼쪽 사이드바에 있는 AirDrop 아이콘 위로 끌어다 놓습니다. 그러면 주변 기기 목록이 나타나고, 원하는 기기 아이콘 위로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전송이 시작됩니다. 여러 파일을 한 번에 보낼 때는 파일을 모두 선택한 후 동일한 방법으로 보내면 됩니다. 파일 전송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알림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맥북으로 에어드롭 받기

맥북으로 다른 애플 기기에서 보낸 파일을 받는 방법은 더욱 간단합니다. 상대방이 내 맥북으로 에어드롭을 보내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알림 창이 뜹니다. 알림 창에는 파일을 보낸 사람과 파일의 종류가 표시되며, '승인'과 '거절' 버튼이 있습니다. 파일을 받으려면 '승인'을 클릭하면 됩니다. 파일을 승인하면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은 다운로드 폴더나 사진 앱으로, 문서는 다운로드 폴더로 저장됩니다. 만약 동일한 iCloud 계정으로 로그인된 기기(예: 내 아이폰)에서 보낸 파일이라면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됩니다. 따라서 아이폰에서 맥북으로 사진을 옮길 때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알림이 뜨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올바른 기기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내 맥북의 에어드롭 수신 설정이 '연락처만' 또는 '모두'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에어드롭 오류 해결 방법

가끔 에어드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첫째,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껐다가 다시 켜보세요. 간혹 일시적인 오류로 연결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기를 재부팅해 보세요. 맥북과 아이폰, 아이패드 등 양쪽 기기를 모두 재부팅하면 대부분의 연결 문제가 해결됩니다. 셋째, 방해금지 모드(Do Not Disturb)개인용 핫스팟이 켜져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 기능들은 에어드롭 작동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넷째, 에어드롭 수신 설정이 올바르게 되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모두'로 설정하고 다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구형 운영체제에서는 에어드롭 기능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두 기기의 iCloud 계정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하거나, 네트워크 설정 초기화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설정 초기화는 저장된 와이파이 비밀번호 등 모든 네트워크 관련 설정을 지우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순서대로 적용해 보면 대부분의 에어드롭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에어드롭은 맥북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는 편리한 기능이므로, 이 포스팅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